[단독] 배 진 육군제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 여군중사, 미담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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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 진 육군제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 여군중사, 미담칭송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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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도 배 진 중사의 선행에 감사장을 수여하기로했다.
배 진 여군 중사가  도로변  사고발생지점에서 도움을 주고있다.
뒤 따라 오던 군용버스에서 장병들까지 내려 발빠른 조치를 취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연천= 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지난9월15일 오후2시쯤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도로에서 박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생수병이 도로변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마침 이 도로를 지나가던 배 진 중사(육군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가 승용차에서 내려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미담이 되고있다.

이날 1톤트럭에 실렸던 1천여병의 생수는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에서 정기총회를 하기위해 동원샘물에서 물을 실어가던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

김경식 전곡읍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이곳 사고지점은 대형 덤프트럭들이 많이 지나 다니는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배 진 중사는 여군이면서도 불의의 사고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나도 모르게 빨리 도와주어야겠다는 마음이 앞선것이였다."고 말했다는것. 

이어 뒤 따라 오던 군용버스도 차를 세워 장병들까지 합세 빠른 조치를 취해 교통체증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식 전곡읍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배 진 중사의 선행을 이종민 전곡읍장에게 알려주어 5일 김덕현 연천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게됐다."는 것이다.

한편 부대에서도  배 중사의”이런 미담사실을 뒤늦에 알게되었다.“면서” 다른 많은 차량들이 무심코 지나가고 있는때 사고 수습을 위해 나선 배 진 중사의 선행에 칭송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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