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진 중사에게 오는 8일 5사단장 표창수여도 계획....
[연천= 백호현 대표기자][단독1] 지난9월15일 오후2시쯤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도로에서 박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생수병이 도로변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마침 이 도로를 지나가던 배 진 중사(육군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가 승용차에서 내려 도움을 주었다."는 기사보도와 관련(본보 4일자 이사람 ) 연천군에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월례회의 장소에서 배 진 여군 중사에게 “이런 불의의 사고를 보고 일반인 같았으면 남의 일처럼 보고 지나쳤을 일을 투철한 군인정신이 있었기에 빠른 대처 수습으로 해결 할 수 있었을것이라.”며 배 중사를 칭찬했다.
이에 배 진 중사는 수상 소감에서 “ 차량등이 많이 지나가는 도로변에서 이런일이 발생한것이라."면서" 누구라도 도움을 주었을것이라.”고 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에서도 배 중사의”이런 미담 사실을 보고받고 오는 8일 사단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미담기사 보도와 관련 많은 곳에서 배 중사의 아낌없는 칭찬의 글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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