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은 7일 오후 4시 동두천농협 경제사업소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임상오 도의원,홍종서 농협이사,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목현균 조합장에게 트렉터(8천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트렉터 전달식은 동두천시가 농협 협력 농민임대 지원 사업으로 경작 면적이 적거나 기계화 농작업이 곤란한 영농취약 농가에 트렉터를 이용한 경운(로타리)작업을 통해 농가의 적기영농을 실현  할수있도록 작업대행을 실시해 줄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는 물론 소규모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목현균 조합장으로 부터 이야기를 듣고 시나 시 의회에서도 도움이 되드리고자 이번 트렉터를 지원하게되었다.”면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목현균 조합장은 “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면서“시에서 전달한 트렉터가 영세농 및 고령농가 같은 취약 농가를 위한 농작업 대행 작업을 통해 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