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관리주체이자 책임자인 정부에 신천 색도개선을 촉구한다.”
상태바
연천군의회, “관리주체이자 책임자인 정부에 신천 색도개선을 촉구한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의회,양주시의회, 동두천시의회등 3개 시,군 의장들이 신천 색도 개선결의문을 발표하고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이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1일 오후4시 동두천시 선엽교 부근에서 신천 색도개선 촉구 3개 시,군의회 합동 결의대회를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여 대정부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일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및 채택된 ‘신천색도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에 대하여 연천, 동두천, 양주 3개 시군의회 의원 22명이 모여 결의문을 낭독하며 신천 색도개선 촉구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결의문에는 한탄강의 지류로 있는 신천의 색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879억이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중·장기계획의 수립을 통한 예산확보 등 신천의 수질개선 활동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심상금 의장은 “앞으로도 국가하천인 신천의 개선을 관리주체인 동시에 책임자인 국가에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며, 앞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한탄강을 볼 수 있도록 연천군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결의문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내비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의문 낭독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에 효과를 주는 EM(Effectuve nufri-organisms)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신천 색도개선에 대한 의지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있는 시간이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