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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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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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을 위해 맞손 잡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포천시

[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일 포천시청에서 제대군인 취업지원 확대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4년도부터 포천시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협력운영을 통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교육수요조사를 통한 교육생을 선발, 포천지역 내 우수교육기관 발굴 및 선정, 하반기부터 직업교육 과정 개설및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서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에는 많은 군부대가 있기에 전역 후 정착하시는 제대군인분들이 많으시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로 포천시 발전에 기여하고 계시”며 “포천의 좋은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이기도 한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창수 지청장은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보훈지청과 직접적으로 협력하는 기초자치단체는 포천시가 최초인 것으로 안다”며 “대단히 뜻깊은 정책을 추진하는 포천시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경기북부지역에 거주 하시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자체, 기관, 단체들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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