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Z STAR 회원 등 30여 명, 시민근린공원 일대 정화활동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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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STAR 회원 등 30여 명, 시민근린공원 일대 정화활동펼쳐.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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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학생들 “동두천 사랑, 환경정화로 실천해요”
ASEZ STAR 회원 등 30여명이, 시민근린공원 일대 정화활동을ㄹ 펼쳤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 스타(ASEZ STAR)’가 28일 동두천 생연2동에서 환경정화를 펼쳤다. 시민근린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활동에는 방학 중인 ASEZ STAR 회원등 30여명이 적극 동참했다.

경기도의 명산 중 하나인 소요산을 품고 있는 동두천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유적지와 문화시설 등도 다채로워 어린이부터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겨 찾는다.

이렇다 보니 쾌적한 지역 환경을 가꾸고 돌보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 더 환영받았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했다. 동두천은 물론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고양, 김포 등 경기 북부 전역에서 환경정화를 펼쳤다.

학교 주변과 공원, 천변 등지를 청소하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역할했다. 이를 통해 체득하는 이타적 가치관은 이웃은 물론 지역사회를 포용하고 발전케 하는 귀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ASEZ STAR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한다(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뜻이다. ‘STAR’에는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별처럼 빛나는 존재인 동시에 미래를 끌어나갈 주역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회원들은 가정, 학교, 이웃, 지역사회에서 교내와 학교 주변 환경정화, 효·감사 캠페인, 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등을 꾸준히 전개한다. 이로써 사랑·겸손·배려·섬김 등 그리스도인의 덕목을 배우고 실천한다.

ASEZ STAR의 바탕이 되는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370만 신자가 믿음생활을 영위하는 세계적 교회다. 매년 방학 때마다 학생캠프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함양을 돕고 있다.

명사초청 강연, 연주회, 성경발표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전국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하는 학생캠프를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와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이 교회의 이타적 행보는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을 포함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4200회가 넘는 수상 기록으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과 춘천시의회 의장 표창,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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