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병근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아닌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 답변장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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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병근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아닌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 답변장으로 변해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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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장으로서는 아무런 힘도 권한도 없어 최종 책임자인 군수의 현명한 결단만 남아.....
주민피해가 막심하다면 환경부와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할것등 주장,펼쳐주기를 주문했다.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찬성주민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다.
예비후보 남병근 더불어 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구위원장이 출마 기자회견을하고있다.

남병근 더불어 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1시30분 연천군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나 연천고능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찬성 주민들이 몰려들어 한때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백호현 기자는 남병근 예비후보에게 오늘 기자회견은 자신을 알리고 한표라도 더 얻기위해 기자회견장을 마련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백호현 기자는 ”남병근 예비후보에게 다른 많은 후보자도 있었지만 남 위원장과는 누구보다도 많은 대화를 나누어왔고 믿어왔다.6일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를 주장하는 농성 현장에는 없었지만 반대에 대한 농성 내용을 영상녹화로 몇 차례를 보았다.반대 농성이면 농성만 하면 되지 지역언론을 거론하고,행사하기에도 버거운 밀리터리 예산을 들먹이며 분노케하고있다.”면서“거기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백 기자는 ”6일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연천군민 총궐기대회는 ”참석자 60여명중 연천 사람 보다는 동두천,양주,파주등 외지인들이고 참석자 대부분이 민주당 사람들로 일부 참석자들은 반대를위한 총 궐기대회가 아닌 남병근 위원장 출마 출정식을 위한 자리같았다는 말이 나돌고있다.“면서”무슨일을 하던 찬성도 반대도 할수는있다.이곳에 모이신 여러분들도 그런뜻으로 모였을 것이고 각자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연천지역에 가장 이슈거리는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냐,“”반대냐.“ 일것이다. 그래서 많은 중앙지,지방지,지역지들이 4,5년 동안 보도되고 또 보도되었다.더 이상 언론들도 찬성,반대하는 어떤사람도 해결 못한다.이제 그 칼자루는 연천군 집행부와 최종 책임자인 연천군수에게 달려있다.그러는 사이 찬성하는 주민들과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과열 분쟁이 상처로 남아 인심만 흉흉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제 연천군민들끼리 찬성,반대만을 부르짖으며 싸우는 일보다.지역위원장으로서 힘없는 환경보호과 9급 공무원들에게 미루지말고 산업폐기물매립장이 필요하다면 환경부나,중앙정부에 연천군의 입장을 표명하고 정부는 우리지역에 무엇을 해줄것이냐.“는등 좀 더 크고,당당하게 싸워줄것.”을 주문하면서,행정기관의 힘이 부족하다면 주민동원이라도 해서 투쟁을 할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이라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백호현 기자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듣지못했다.”고 말하고,고능리폐기물매립장 허가냐,반대냐의 문제는 저도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고,최종책임자인 집행부와 군수가 결정하느냐에 달렸다.“면서”군수는 출마당시 산업폐기물매립장 허가를 절대 하지않겠다.“고 말했지만,”최종 책임자인 군수가 집행부와 의원들과의 긴밀히 상의하여 당당하게 나서 결론을 지어야 할것이라.“고 답했다.

남 지역위원장은 또 ”밀리터리 문제는 우리 지역에 딱 맞는 군문화 축제로 어렵고 힘들게 이끌어 온 것을 잘 알고있다. 내가 만약에 당선이 된다면 행사에 어려움 없이 치룰수 있도록 대폭 인상하겠다.”고 자신있게말하고싶다.“고 답했다.

반대입장을 앞장서고있는 남 예비후보에게 박금채 연천신문 기자는“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를 반대하는데 타지 매립장을 현장답사 한후 시설을 보거나 현장을 다녀왔는지를 따져 물었고, 기업들이 몇배의 비싼 비용을 부담하고있고 기업들의 처리비용의 어려움이 있다 폐기물매립 반대를 해왔는데 다른곳에 폐기물을 처리해야 하는지 대안이 있으면 제시해 달라.”고말했다.

”매립장 시설을 현지 답사를 한적이 없다는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 인천서부에 매립장이 있다.이곳 쓰레기나 산업폐기물은 거의 서울,경기도에서 나오는 것 매립하고있는데 친환경 청정지역인 연천을 구하기 위함이며,현재로서는 아무런 권한도 결정권도없다.“면서” 한발물러서는 답변을했다.

고능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찬성을 주장하는 고능리,양원리 주민 15명이 기자회견 질문답이 끝날 무렵 주민들이 질문하려 하였으나 출마를 하기 위한 기자회견장이니 주민들의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하자.“ 양원리,고능리 주민대표들이 단상앞으로 나와 ”낙후된 연천지역 발전 염원하는 지역주민 뜻을 님비로 뭉개는 남병근은 연천을 떠나라.“는 등의 성명서를 발표하자,한때 기자회견장에 소란이 일기도했다.

한편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고능리,양원리 주민들이 성명서를 발표하자 대응하지 않고 다음 일정을 이유로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연천고능리산업폐기물 매립장 관련,보도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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