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6일 오전 10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박형덕 시장 하미순 여사,김승호 시의회의장,김성원 국회의원,임상오 도의원,이인규 도의원,시의원,김제팔 노인대학 학장,민경연 노인복지관장,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 위원장,김영미 시 사회복지 과장,노인대학 입학생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동두천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고승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축사,노인대학장 인사,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제14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을 드리며 노인대학 입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김제팔 학장님께도 감사말씀을 드린다.”면서“배움은 즐거움과 행복을 준다고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게 사는게 바로 행복이라."고말했다.
박 시장은 ” 시에서도 졸업 하실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호 시의장도 축사에서 “오늘 입학하시는 한분한분들을 보니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시고,모두가 행복해 보이신다.”면서“한분도 낙오자 없이 졸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원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하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행복한 분들이라.”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동두천이 행복한것 처럼 오늘 입학을 시작으로 졸업하는 2년동안 열심히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보 노인회장도 축사에서 “제14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드린다.”면서“노인대학의 좋은 점은 입학 등록금이 비 싸지도 않고,봄 ,가을이면 여행도가고,어린시절 느끼지 못했던 꿈을 노인대학에서 펼칠수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동두천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 노인 지회장은 시장에게 "지난해 3대의 버스로 봄,가을 소풍을 다녀왔는데 금년에는 더 많은 입학생들이 늘어 버스 1대를 더 늘려달라.”고 시장에게 말해 입학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제팔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입학식을 갖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시장,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을 비롯한 모든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배움에는 끝이없다 고했습니다. 입학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교우들과 만남을 통하여 소중한 인연을 맺어가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