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예대학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과 또한 훌륭한 대학과 학부에 입학하게된 여러분들에게 축하를드린다.”면서“ 이 장학금은 대학에 들어가는 여러분께 자그마한 소망을 이우러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군내면 명산리 울미에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47년 포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포천에 중,고등학교가 없어 서울경복중.고를 다니다 6.25사변 맞아 공부를 중단 서울을 오르내렸던 축석령고개가 얼마나 높았던지 지금은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한 선배들은 인공치하에서 의용군에게 끌려가고 갖은 고문을 당하고, 피난등을 다 겪어야하는 환경으로 공부할 환경이 아니였었다.”고 고생했던 일들을 설명했다.
그런 환경에서도 이 이사장은 “서울에 있으면서 도시락을 싸가 본적이 없고 하루2끼를 먹으며 서울대학교를 복학하며 공부를했던 시절이였다.”면서“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산다는 속담있다."며" 강한 훈련을 받고 혼자 자립했다.”며“여러분들이 받은 자그마한 돈은 선배들이 너희들만은 편안한 환경에서 열심히 해서 낙후된 고향을 위해 큰 일을 해달라는 정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노력하면 엄청난 힘이 난다.“는 이 이사장은 ”예전처럼 법대나의대에 들어가 판사,의사가되면 편히 벌어먹는 세상이였지만 이제는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현대사회는 복잡 다양해지고,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많은 일들이 생겨났다.,특정지역에서 자기의 소질과 태어난 소질과 천품을 잘하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부를열심해 사회적으로 국회의원, 장관하는것 보다 특기,특성을 살려 이상화선수와 김연아선수와같이 한 가지만 성공하면 최고가되달라.”말하고 “부모에게는 효도하고, 형제간에는 우애를, 이웃간에 화목하고 맡은바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진환 학생(20.인천대학교 합격)은 "포천에서 이름이 알려진 포천장학회 장학금을 받게되 기쁘다."면서"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장학회(이사장 이한동)는 지난1975년 10월25일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12인의 재경포천 인사가 모여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고향후배에 대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포천유지장학회라는 친목도모단체로 설립됐다.
12인으로 구성 설립된 포천장학회는 39년이라는 짧고도 긴 역사를 가진 포천장학회원중 11인이 타계하고, 현재는 신입회원을 포함 18명의 회원들이 이끌어 나가고있다.
지난 1975년 설립당시 각 회원들이 기탁한 금액을 기초로 운영해오다가 현재는 신입회원 가입시에 기탁금과 년 회비를 모아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기금을 늘리며 현재 기금 3억5천만원으로 1976년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현재까지 58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재단법인) 포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은 고려신문(대표 김창호)과 함께 공동취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