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규선 군수 단독후보결정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2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연천군수 후보로 김규선(62) 현 군수를 확정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하는 '5대5' 경선을 할 예정이었으나, 상대후보가 사퇴하면서 김 군수를 단독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7곳의 새누리당 시장·군수 후보가 확정됐다.
김규선 현 군수가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이태원 새정치민주연합,▲정경식 무소속 예비후보,▲이효재 무소속 예비후보등 4명의 후보가 결정되 오는 6.4지방 선거를 치르게됐다.
한편 불공정한 경선방식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했던 새누리당 박영철 군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한편 김규선 군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연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를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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