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달인이자 전문가 이셨습니다."
16일 오전 11시 본청 3층 대강당에서 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김한섭 전 부군수,유봉춘 연천군노인지회장,김명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군의원,정동신 기호일보국장,각읍,면,실과장,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식 전략사업실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강정식 전략사업실장은 퇴임사에서 " 연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운의 꿈을 갖고 시작한 공직생활이 어렵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내인생을 바꿔놓은것 같은 생각이든다."며" 떠날때는 말없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고 싶은 말이나 일들을 많았지만 다 이루지못하고 떠나는 아쉬움도 남는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 퇴임을 하더라도 연천군을위해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 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오늘 명예퇴임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하여준 많은분들께 감사 드리고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하도록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집사람과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규선 군수는 격려사를통해 "40여년을 한 직장에 몸담고 헌신봉사하다가 퇴임하게 된 강정식 실장의 모습을 보면서 연천군의 자랑이요 버팀목이라 생각한다."며"지금껏의 인생이 워밍업이였다."면 내일부터는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 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여 2014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면서"전철연장사업착공,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준공까지 강정식 실장이 시작부터 완공까지 통일중심역할의 중심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강 실장은 공직자로서 모범적으로 살아온 분이아니였나 하는 생각이든다.'면서" 다시한번 강 실장의 명예퇴임을 축하와 격려를 건넨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를 졸업한 강정식 실장은 "지난 1975년 연천중,고등학교를 졸업 공직을 시작하여 ▲75년 군남면 ▲88년 군남면 ▲98년 환경보호과 ▲98년 기획범부담당행정담당,▲01년 행정담당▲02년 장남면장,▲03년 문화관광과장, ▲07년 연천읍장, ▲10년 주민복지지원과장,▲12년 행정지원과장,▲13년전략사업실장등을 역임하고 연천군수표창(9회) 경기도지사표아(2회)행정자치부장관표창 대통령훈장(녹조근정훈장)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