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기획감사실장 명예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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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기획감사실장 명예퇴임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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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본청과장,읍,면장들과 함께.....
 김규선 군수가 김덕현 실장에게 공로패를 받고있다.
 이종만 군의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있다.
 김덕현 기획감사실장이 걸어온 길 ....동영상 감상
 
 김덕현 실장이  퇴임인사를하고있다.
 군의원들과 함께....
 김덕현실장 가족사진
백호현대표기자와 함께....
김덕현 기획감사실장 명예퇴임식이 20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군의원, 지역주재언론인,과,장,소장,직원,가족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규선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아침 출근하면서 40여년의 공직을 한 공직의 전문가인 김덕현 실장을 떠나 보내야하는 마음이 스쳐 지나가면서 한쪽 날개가 떨어져 나가는 것 같은 마음의 들었다.”면서“동영상에서 보듯 머리도 다 자라지 않은 시절부터 40년 7개월이란 긴 세월동안 한 직장에서 몸담고 일하기란 쉽지 않은일이라며 이제는 행정달인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칭송했다.

김 군수는 “ 군수생활을하는 동안 김 실장은 연천의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나 연천의 비젼을 위해서는 기대이상의 중책을 맡겼어도 기대이상의 업무성과를 일궈내는등 국가관이 투철한 작은 거인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제 연천군은 선장발판위에 올라섰다면서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그동안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연천군을 위해 봉사하고 제2인생을위해 활기찬 삶을 살라고 부탁하면서 한 직장에 몸담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힘이된 양현옥 여사와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실장은 퇴임인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으뜸연천 명품연천건설과 통일한국심장 연천을 만들기위해 75년 첫 공직에 입문하는날도 좋았지만 오늘 잘 마무리하고 떠나는 마음이 아쉬움보다는 고마움과 많은 사랑을 안고 떠나는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 퇴임준비를위해 전구종 팀장과 23명직원,그동안 함께해 온 선,후배공직자들과 언론인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떠날때는 조용히라는 말이 있듯이 남은 제2,3의 인생을 어느봉사단체 가입보다는 나홀로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소리없는 봉사자로 남아 지역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흥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덕현 실장은  ▲1975년 연천면 공직에 임용, ▲민방위과교육훈련계장,▲지역경제계장 ▲청소1계장,▲자치지원계장,▲감사계장,▲의회사무과 전문위원,▲청산면장,▲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전략사업실장, ▲기획감사실장등을 역임하고 연천군수표창2회, 경기도지사표창, 내무부장관표창3회, 대통령표창등을 수상했다.

기획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언론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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