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대 유봉춘 연천노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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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대 유봉춘 연천노인회장 취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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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30분 연천읍 귀빈 부페에서

제12대 유봉춘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29일 오전 10시30분 연천읍 귀빈부페에서 김규선 군수.나원식 군의회 의장. 황영하 경기도 연합회장.김현배 연천교육장. 조대현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장.군의원.북부지역 노인회지회장,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제12대 유봉춘(74) 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발전과 성장하는데는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조국이 있다.”면서”이제 노인들의 역할이 아니고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군수는 또 “제 12대 유봉춘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60년만에 찾아오는 임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봉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발족된지 34년 우리의 노력으로 조국의 기틀을 바로세웠고 역사의 산 증인으로 남아있지만 우리의 역할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지금의 노인들은 사회로부터 부양만 받는 대상이 아니라 사회발전을 책임지는 노인상을 정립하자.“면서” 경로효친의 전통 사회를 계승해 온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회가 건전하게 육성 발전하는데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황 영 하 경기도 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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