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곡읍사무소(읍장 이연규)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회장 박성관), 전곡읍성당 자원봉사자,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등 20여명이 전곡읍 우성빌라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집을 방문 집 청소등봉사를 실천했다.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집안은 각종 생활용품을 수거 집에 보관하여 거주공간이 없고 청소를 수개월간 하지 못해 집안 구석구석 썩은 음식물쓰레기와 각종 오물, 쥐 배설물 등으로 생활환경이 비 위생적인 열악한 주거환경이였다.

전곡읍사무소지원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회장 박성관), 전곡읍성당 자원봉사자,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등 20여명의 지원을 받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안에 묻은 오물, 곰팡이 제거 등 집안청소, 집주변 정리등 4톤 분량의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가족이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하게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대상자 이모씨는“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 안팎을 청소해주어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연규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 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는 도움을 받는 것보다 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더 뿌듯한 것다”고 말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