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최전방(D.M.Z) 지역의 군사적 요충지역인 연천.동두천에 군 문화축제가 없어 시,군민들의 숙원이자 바램이였던 군 문화축제가 내년 6월쯤 열리게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 룩 페스티벌(경기도 제2016-01-106호.이사장 백호현)이 바로 그것이다.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세계 역사를 통해 많은 국가들이 전쟁을 겪으며 군복의 실용성과 활용도로 각 나라별로 군복이 전유물이 아닌 군복의 발달과 변화로 패션화로 산업으로 이어져 자국의 특성에 맞게 발달되어왔다.
우리나라도 6.25란 전쟁을 치러오면서 군복의 변화와 변천사가 거듭, 많은 첨단 소재를 이용한 활동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패션의 일 부분을 차지하며 진행되어왔다.
이를위해 밀리터리 페스티벌은 동족간의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순국선열들과 UN참전 16개국의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전쟁의 폐허에서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다양하게 발전한 밀리터리룩의 세계화 신한류를 위한 브랜드화로 승화시킬 필요성이 크다하겠다.
지난 75년6월 연천지역을 이용,전쟁 촬영지였던 “KBS 전우”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진짜사나이.”가 보여주는 군 병영생활과 군 문화를 통해 아련한 군 시절의 추억으로 빠져들어 현대생활에서 지친 정신적인 상황을 힐링의 세계로 이끌고 있으며 얼마전 한류의 주역으로 오른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해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며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우리지역의 주변에는 동두천시 소요산에 건립되있는 자유수호박물관(전쟁참가16개국)과 NEXT경기에서 창조상을 수상한 5060청춘 로드길(양키시장 밀리터리룩상가 조성)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이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연천군(군문화체험.패션대회.추모행사.종각O.P 태풍전망대)과 철원군(노동당사.한탄강.주상절리)을 이용 안보관광 코스로 활용 침체된 지역경제를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따라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밀리터리 룩의 우수성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패션산업과 매니아들을 이용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안보관광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는 축제(패스티벌)로 발전해나 갈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많은 주민들은 "연천군을 대표하고 연천군이 자랑하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수억원의 막대한 예산을들여 24회를 마쳤으나 매년 똑같은 행사로 매년 지역주민들이나 방문객들이 줄어들고있어 안타까운 실정이였는데 지역에 새로이 탄생되는 사단법인 군 문화축제행사를 승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연천군민과 동두천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멋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