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가비사랑 커피봉사 칭송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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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비사랑 커피봉사 칭송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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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각종 행사에 커피무료제공 4년봉사
가비사랑 커피 바리스타(회장 이도영)
 
이도영 가비사랑 회장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있다.
 
 
▲ 이도영 가비사랑 회장

“커피 한잔과 야채샌드위치 하나를 받아 가시면서 고맙고,감사해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동두천시 관내 각종 행사장에서 커피와 야채샌드위치를 무료 제공해 오고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제의 주인공들은 가비사랑(70.회장 이도영)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가비사랑의 커피는 그냥 일반커피가 아니다.

가비사랑은 이도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27명 모두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들이며 특별회원으로 남성 2명이 함께하는 27명의 회원들이 실버 바리스타들로 활동을하고있다.

가비사랑 회원들의 “나이는 50대 중반에서부터 최고령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계시며 모두들 일이있어 행복해 하시는 분들이라 커피를 찾는분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를 무료제공하면서 오늘도 힘든 줄 모르고 일하고 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커피무료 봉사일을하기 전에는 일부회원들이 “우울증,공항장애등으로 약을 먹지 않고서는 생활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으나 이 일을 하면서 우울증은 물론 건강까지 좋아 지시는 분들이 많아져 힘이 닿는 한 이 일을 계속 할 이 라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도 회원들은 오작교 문화제 성공적 행사를위해 500인분의 커피와 500명이 먹을 수 있는 야채샌드위치를 만들기위해 식재료를 준비해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느라 회원들은 바쁜 일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이렇게 바쁜 과정에서도 이도영 회장은 본 기자에게도 커피와 야채샌드위치 하나를 권하면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니 부담 갖지말고 드시라고 주는 모습에 어머니와 친누이 같은 생각에 기자도 감사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동두천에 이런 자발적 봉사하시는 분들이 시민들을 위하고 성공적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아무댓가 없이 커피 무료봉사하는 단체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가비사랑 단체를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가비사랑 회원들도 이도영 회장의 솔선 때문인지 회원들도 네일 내일없이 서로 먼저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가비사랑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적은 성금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외 햄버거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항상 시민들을위해 커피와 야채 샌드위치를 제공해주는 분들에게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않았다.

오작교 문화제 행사 하아라이트인 소원 풍선날기가 끝나고 밤 9시가 훨씬 넘은 시각 준비해 온 커피와 야채샌드위치 500인분 모두 제공하고서야 늦은 시간 뒷 정리를 모두 마치고 회원 서로에게 인사를 나누며 내일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가비사랑의 일정은 모두마쳤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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