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2일 오전 6시쯤 동두천시 광암동의 야산에 주차된 카니빌 승용차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를 신고받고 춛동소방장배7대 인력20명이 동원되 화재는 약 20분만에 진회됐지만한 차 안이 완전히 불에 탄 시신 3구가 발견됐다.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성별과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난 차량 바깥에서 남성 2명도 의식이 온전하지 않은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이 이용한 렌터카 차량 트렁크에서 연탄이 발견된 점 등을 고려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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