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을 키우는 콩 재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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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을 키우는 콩 재배사업 추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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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달 31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텃밭에서 위원 및 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제2차 행복 텃밭 콩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2월 24일 콩 심기에 앞서 실시한 텃밭 정비(비닐 제거, 돌 고르기, 잡풀 제거 등) 작업에 이어 비료 공급, 밭갈이 작업 후 비닐 도포와 더불어 강낭콩 파종을 실시했으며, 풍성한 콩 수확을 기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텃밭사업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기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한 마음”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등 내실을 다지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 텃밭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 중 하나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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