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소방서 3층 대 회의실에서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1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139명으로 구성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한탄강 교통랜드, 한탄강 캠핑장, 한탄강 좌상바위, 임진강 북삼교, 임진강 비룡대교, 동막골 자라바위 6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은 ▲수상·수중 행락객 안전계도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박현구 연천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단 1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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