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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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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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은 2일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지난달 23일 위기평가회의에서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수준으로 격상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보건소~신시가지~아차노리 구간의 버스정류장 13개소를 2개조로 나눠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앞으로 약 한 달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위주로 주 2회 실시될 예정이다.

조한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현재까지 동두천에는 확진환자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송내동 만들기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원와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역활동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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