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 주민과 군부대를 위한예초기 및 농기계 무상 합동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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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면, 주민과 군부대를 위한예초기 및 농기계 무상 합동수리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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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면(면장 황영섭)은 2015년부터 관내 주민들과 군부대를 위해 시행해온 예초기 및 소형 농기계 무상 합동수리 사업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조금 늦춰진 6월 10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30℃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그간 사용했던 예초기 및 농기계를 정비하기 위해 50여 명의 많은 주민들과 군장병들이 찾아주었고,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연천농협 상리지점, 그리고 농기계 수리업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예초기의 고장난 날을 교체하기 위해 새벽부터 방문한 신서면 주민 고모씨(51세)는 “농기계 무상 합동수리 사업이 있어 농기계 수리를 하러 다른 읍·면까지 다녀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뿐만 아니라, 수리비가 들지 않아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말했다.

 무상 합동수리에 예초기 수리를나온 김 모 이병(21세)은 “수리해주시는 분들로부터 예초기의 바른 사용법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기계의 잔고장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황영섭 신서면장은 “많은 주민들과 군장병들이 참여했음에도 참여인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농기계 무상 합동수리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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