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를 찾기위해 .....혼신을다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18일 오후2시45분쯤 연천군 미산면 삼화교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3일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김오기 연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 긴 장마비로 임진강물이 흙탕물로 1m 강바닥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빠른 인양을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경기소방헬기지원과 119대원들이 최선을 다 해 수색작업을 벌이고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있는 친구 권 모씨( 동두천시 방범연합대 부대장.동두천시 생연2동)는“친구의 죽음도 안타깝지만 친구를 찾아주기위해 경기소방헬기지원과 임진강의 빠른 유속에서 시신을 찾기위한 김오기 현장대응단장,119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말했다.
한편 연천소방서는 수색작업을위해 수색장비 7대,헬기 1대,제트스키1대,보트 3대,드론2대,소방인력33명 등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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