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두천시 이슬처럼봉사회원들의 봉사활동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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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두천시 이슬처럼봉사회원들의 봉사활동 빛나.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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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로 기쁨은 두배
이슬봉사회(회장 손복자)회원들이 삼계탕 배달준비를 마쳤다.
이슬처럼봉사회(회장 손복자)회원들이 삼계탕 배달준비를 마쳤다.
손복자 이슬봉사회장이 삼계탕 준비를 마치고...부족한게없는지를 확인하고있다.
손복자 이슬처럼봉사회장과 이성순 총무가 삼계탕 준비를 마치고...부족한게없는지를 확인하고있다.
삼계탕 배달준비를 마치고 수탁자 명단을 확인하고있다.
삼계탕 배달준비를 마치고 수탁자 명단을 확인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지난 13일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협회 사무실앞에서 동두천시 이슬처럼봉사회(회장 손복자)회원들이 15일 말복을 앞두고 시각협회,와 장애인학교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이날 회원들은 13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15일 말복을 앞두고 자비를 들여 관내 시각협회와 장애인학교등에 전달하기위해 삼계탕(찹쌀,인삼,대추,은행,마늘)속을 채우고 육수를 끓이는등의 준비로 비지땀을 흘렸다.

이슬처럼봉사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위해 콩국수 대접을 해왔는데,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대면 식사를 함께 할 수 없어 그 동안 못해드렸던 마음 100개를 포장해서 장애인들의 집을 직접 찾아 전달해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묻는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모씨(동두천시 생연 2동)는 코로나19로 인해 밖같 활동을 하지못해 답답하고 힘든때, 이슬처럼봉사회에서 장애인들을위해 항상 애쓰시는 봉사회원들에게 빚을 많이 지고 있는것 같아 고마움을 말로 다 하지못한다.“고 말하면서” 두.세번 감사인사를 잊지않았다.

손복자 이슬처럼봉사회장은 “회원 모두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준비로 남,녀 회원들이 빠짐없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회장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다.”면서“ 이슬처럼봉사회는 20년 가까이 시각장애와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오고있어 힘은 들지만 보람은 두 배가되는 마음으로 계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소식을 접한 손덕환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슬처럼봉사회는 20년 가까이 소리 소문없이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있는 단체로 널리 잘 알고 있다.”면서“이 단체가 자원봉사센터로 가입을 해 더 크고. 더 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기를 마다하지않을 것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슬처럼봉사회는 현재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되 있지 않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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