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엄우식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최병갑)은 "의정부성모병원 정현호 교수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 지도의사 위촉’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지도의사에 의한 간접 의료지도로 구급대원의 처치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정현호 교수는 2021년 12월까지 지도의사로 활동하며 ▲현장ㆍ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향상 방안 마련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ㆍ응급처치 약품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아 월 2회 이상 소방서 근무를 실시 할 예정이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구급 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119구급대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급 지도의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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