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연천소방서를 방문, 최병갑 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적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메세지 전달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이 각 자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후 피켓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메시지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혼란스러운 시기에 국민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하는 청소년들의 힘찬 의지가 담겨있었다.
또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학생이지만 꼭 어른이되서 누군가에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등 청소년들의 깊은 마음도 함께 엿볼 수 있었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입시험과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연천소방서가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