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봉사단체 중심회, 소요동 취약계층 110가구 밑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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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봉사단체 중심회, 소요동 취약계층 110가구 밑반찬 지원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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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회장이 최용덕 시장에게 밑반찬전달식을 가졌다.
박인범 부의장 김성태 회장 최용덕 시장 김동원 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박인범 부의장. 김성태 회장. 최용덕 시장. 김동원 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소요동 어르신을위한 사랑의 반찬봉사입니다."

사회봉사단체인 중심회(회장 김성태)회원 20여명은 6일 소요동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10가구를 위해 밑반찬과 비누를지원,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중심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에 각 가정에 배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최용덕 시장과 박인범 부의장등이 직접 나와 회원들을 위로 격려해주었다.

이날 봉사단체 중심회는 주위의 도움없이 평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새벽 6시부터 110가구에 전달할 짜짱소스와 4가지 밑반찬을 만들었다.

㈜무궁화 김동원 부회장이 기부한 비누 100세트를 밑반찬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태 중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위축됐는데, 이번 소요동 활동을 계기로, 가을에는 소요동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심회야 말로 동두천시 사회봉사단체의 중심에 선 봉사단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의 도움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모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곳곳을 펼쳐주고 있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칭찬해주고싶다.”고말했다.

박인범 부의장도 “현충일 아침 국경일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맡반찬을 만들어 회원들이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해주는 회원들에게 부의장으로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면서”의회에서도 열심히 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말했다.

한편, 중심회는 2015년 중앙동 중식봉사, 2017년 생연2동 중식봉사, 2018년 불현동 중식봉사 등 중화요리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되자 나눔키트와 밑반찬 전달로 저소득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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