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와초리(이장 임달수) 주민들이 16일 기새뜰 공원에서 제초 작업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달수 와초리 이장과 청장년회(회장 박수억), 부녀회(회장 추근숙) 등은 폭염 속에서도 기새뜰 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벌였다.
마을 주민 18명은 대체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와초교 인근 기새뜰 공원에 모여 청장년회와 부녀회의 선도에 따라 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을 깨끗이 정돈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달수 와초리 이장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공원을 쾌적하게 꾸미는데 일조하고자 했다”며 “깨끗하게 단장한 기새뜰 공원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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