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턴투워드 부산‘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경기북부지역 버스 및 의정부시 경전철에 홍보를 실시했다.

‘턴투워드 부산’은 캐나다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의 제안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2008년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행사규모가 확대되었고, 2014년부터는 유엔참전국이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확대 발전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로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묵념을 하면 된다.

황후연 지청장은 11개국 2천311기가 안장된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아 장소적 의미와 상징성을 부각하는 행사로 추진될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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