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년말연시를 맞이하여 제28보병사단을 방문해주셔서 태풍 전 장병들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5일 오후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위원장 김성원) 중앙회 백호현 이사장과 임원들이 제28보병사단(사단장 박춘식)을 위문(족구공,물품,성금)방문했다.
이날 박춘식 사단장,석대완 행정부사단장,참모,주임원사등이 현관까지 직접 나와 백호현 이사장과 이종호 이사,서옥동 ㈜NK ENG 부사장등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고,박춘식 사단장이 직접 사단창설 및 역대 사단장등 태풍사단의 역사를 설명해주었다.
박춘식 사단장은 “연말을 맞아 태풍사단을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말을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있는 장병들과 최전방 철책경계근무를 서고있는 전 장병들에게 큰 위안이 될것이라.”면서“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군대가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단장은 “지난달 26일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 행사에 참석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왔다.”면서“ 이 군 문화축제가 더욱 발전 성공할 수 있도록 태풍사단에서도 적극지원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호현 이사장도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를 축하해주시기위해 참석해 주신 사단장님과 참모,장병들에게 주최자로서 감사드리며,연천군과 태풍사단의 중간역할자로 책임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군부대와의 가교역할을 연천군이 나서서 해야하는데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그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경계근무를 하고있는 사단장님과 전 장병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