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동두천시 6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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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동두천시 6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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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이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를 1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양정임 1일명예시장 취임인사말을하고있다.
양정임 1일명예시장이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이사람] 동두천시는 1일, 본청 3층 대 회의실에서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를 6월의 달,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동두천시의 이번 6월 명예시장은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양정임  명예시장는 숭의여자대학교에서 호텔관광과 교수로 재임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양 명예시장의 아버지 양순종씨는 국가유공자로 2004년 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본인의 국가유공자 연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두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쓰며 귀감이 되고 있다.

양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양 명예시장은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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