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뷰] 동두천연천신문(백호현 대표기자)이 2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연천교육장실에서 만나 연천미래교육 기본계획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제30대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을 맞았습니다.취임1주년 소감 한마디.
먼저 동두천 연천신문과의 특별인터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어 감사드리며 동두천연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저는 지난 1986년 2월 광주교대를 졸업,1987년 3월 백의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백학노곡초,전곡초,왕산초,궁평초 교장,대광초 교장,대광초,중교 교장으로 근무를하다 지난해 제 30대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승진,취임하였는데 벌써 1주년이 되었다니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연천교육청으로 발령을 받아 연천에서 평 교사로 시작하여 35년 6개월 동안 교육자로서의 모범의 길을 걸어가고 연천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오고 있는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교직에 임해온." 마음으로."희망찬 꿈을 키우는 학생,활기가 넘치는 학교,책임있는 행정,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연천미래 교육의 기본계획 대한 각오와 비젼이 있다면.
연천교육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3대원칙 아래 공생과 상생이 숨쉬는 생생 연천미래교육을 지향하고있습니다.
연천의 학생은 평등한 출발선에서 함께 배우고 바른심성을 도야하며 행복하게 미래역량을 키우도록하고, 연천의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하며 연천사람들은 서로가 신뢰하고 존중하며 연천 어느곳이든 배움의 공간이 될수있도록 평생학습의 장으로 확장해 나갈계획입니다.
☛.연천교육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주년을 맞이하여 연천교육 특색사업을 펼치고있다는데.
경기교육 3대원칙인 공생(역량,인성,평등)생생(미래,공동체)상생(조화,성장,생태)연천교육의 특색사업으로 연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기본인성교육 및 시민교육을 통하여 균형있는 인간이 되도록 지원하며 학생인권교육 및 교육활동 보호역할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활동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돌봄,방과후 학교를 강화하여 공교육의 책임강화 특수교육 대상학생다문화 학생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체육활성화, 통합적인 학생 건강지원으로 안전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미래교육지원을 위한 조직체계 구성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지원 청렴성과 책임성있는 행정운영지원을 통하여 미래지향적교육행정체계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장은 서두도 말씀하셨지만 연천교육미래를 열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연천교육미래에 대해 말씀해주시지요.
미래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시대적요구이며 AI,디지털 교육확대를위한 교육환경 구축지원이 필요하며 교원 미래교육역량강화를위한 연수 및 자기연찬,코로나19 과정에서 생겨난 학력 격차 심화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교육청은 이를위해 학생맞춤형 학습지원,디지털 교육환경확대강화,기초학력 보장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연천교육역량을 키원나갈 것입니다. IB교육관련 공감대 형성 및 교육과정 지원,디지털 시민역량강화를 위한 학교별 맞춤형지원,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생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강구해 나갈것이며,학생발달 단계별 진로교육 다양화,산학연계형 직업교육 활성화를위해 노력해 나갈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연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을위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를 바탕에 둔 인성교육확대 세계시민교육강화를 통한 글로컬 인재양성 지원,교육활동 보호를위한 노력,학교의 자율역량강화를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교육지원청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 교육서비스 제공과 학업중단 및 위기 학생에 대한 보호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생활속 건강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 평교사로 시작하여 평생을 연천교육 현장에서 젊음을 다 보내셨습니다. 후회는 없으신지요.
어릴적 꿈과 이상이 교사가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위해 가르치고 싶었던게 현실로 이루어졌으며 그 첫발이 연천교육청으로 발령을 받아 평 교사로 시작하여 최고의 자리인 교육장까지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후회는 없고 더 많은 제자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지도를 하지못해 준 것이 아쉽지만 이제 교육장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희망의 연천을 위해 학력강화로 신뢰받는 교육,교육중심 시설 개편 및 신설,지역여건이 반영된 교육과정 강화,소규모 공동체의 복지향상등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인터뷰를 했다.[연천=백호현 대표기자.정리=엄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