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중학교,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관이 간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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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초중학교,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관이 간다’ 프로그램 운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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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의 꿈을 키워요

연천군 군남면 군남초중학교(교장 이희호)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관이 간다’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3 함께하는 과학 나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미래의 학생들에게 중요한 기초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실험과 과학 전시물이 준비되었는데, 과학 실험에서는 보석 광물 및 암석 관찰하기, 보석 광물 표본 제작 등을 체험하였고, 과학 전시물에서는 기초 과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전 관장이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게했다.

과학 마술 프로그램에서는 소수성 모래, 액체 질소, 공기대포 등 실험을 통한 과학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체험도 재밌게 하고 과학마술도 신기했다. 흥미로운 강연을 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즐거워했다.

이희호 군남초중 교장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미래의 멋진 공학자, 과학자의 꿈을 학생들이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남초중은 유, 초, 중이 함께 있는 통합 운영학교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통합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며"앞으로도 군남초중학교의 학생들이 과학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과학에 관한 관심을 통해 미래 과학 강국의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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