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3청소년야시장[YC-뭇별랜드]성황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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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3청소년야시장[YC-뭇별랜드]성황리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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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보답
2023연천군청소년 육성재단  청소년야시장 개막을 알리고있다.
플리마켓에 몰려든 청소년들

[연천=엄우식 기자][단독] 2023연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 청소년야시장[YC-뭇별랜드]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동안 연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야간 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야시장을 개장,청소년들은 물론 학부형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처음 추진한 2023청소년야시장(YC-뭇별랜드)은 연천지역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야시장 컨셉의 축제를 기획,운영,교류의 장을 마련하고,늦은밤 청소년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두고 추진했다.

신명철 연천군청소년 수련관장은 “ 야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시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에 걱정과 우려를 한 것이 사실이였으나 야시장 첫날부터 기대 이상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까지 행사장을 찾아와 모두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잘 될 것 같은 생각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신 관장은 “14일 야시장 2일째 되는 날은 어데서 입소문이라도 났는지 13일 첫날 보다 몇배 이상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합세하여 모두가 놀랐으며 일정에 없던 김덕현 연천군수님까지 야시장을 찾아 축하도 하여 주시어 성공적으로 치룰수있었다.”면서“ 2024년에는 이 행사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 석미3차아파트에서 학부모,학생들과 함께 야시장을 참여했다는 부모들은 " 연천군은 어르신들과 육아프로그램만 있지 청소년을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학부모들과 늘 많은 걱정을 하여왔는데 야시장 무대공연을 보고 춤과 끼를 보이는 학생,또래 아이들과 발랄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다른 도심지역을 와 있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천군에서도 이번 기회에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청소년 야시장을 찾아와 인사말을 통해 “ 연천군청소년들을 위해 연천야시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나와보니 어느 행사 보다도 멋지고 아름다운 청소년 축제의 장이 펼쳐진것같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 대한 기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도 " 청소년들을 상대로 야시장을 개장한다는 것이 혹시나 우려하였는데 행사장을 직접 참여해보니 야간이라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연천군청소년들이 야간에 즐겁게 놀시간이나 장소를 제공해 주지 못했던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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