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주룡, 김재수, 권영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 검토 및 인허가 관련 통합심의 활성화,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집행부에 각각 제안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집행부 부서별로 ‘2024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승회 시의장은 개회사에서 "청명한 가늘나씨와 함께 단풍이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계절에 제324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10월에는 천사데이를 시작으로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자원봉사축제, 소요단풍문화제,별자리축제등 동두천을 대표하는 많은 행사를 참여,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주요업무보고는 내년도 동두천시의 살림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는 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내년에는 경제불황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정부 세수가 감소하여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원 여러분들도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자세히 살피어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의장은 또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도 성실하게 주요 업무를 보고해 주기를 바라며 금년에도 계획했던 각 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하도록 꼼꼼히 살피시고, 2024년도 준비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차 본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다음달 10일 제9차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