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동두천경찰서 유용석 경사(송내 지구대), 김창욱 경사(중앙 파출소)에게 재난(화재) 현장 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동두천경찰서 유용석 경사와 김창욱 경사는 지난달 11일 수요일 20시 38분경 ‘사람이 있는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내부에 있던 구조대상자를 대피시키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과 경찰은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힘써준 유용석 경사와 김창욱 경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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