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간담회는 교통사고발생및 사상자 수는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으나 등하교길 교통사고 발생및 사망자수는 증가하고 교통경찰의 집중단속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교통인력및 장비부족으로 사고예방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실시하게된것이다.
연영흠 서장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을 지정 유관기관,군부대 모범 택시.이등장 주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과 운전자들을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시정,조치할것등을 직접 듣는식의 간담회를 갖게 된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개성인삼조합 도로앞은 주거지역이고 많은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도로를 황단하는 일이 많고 일직선으로 된 도로는 운전자들이 과속이나 신호위반 하기에 좋은 곳이라 사망사고가 많은 곳이라.”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또 “야간에는 암흑가로 변해 버려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 횡단보도 부근만이라도 가로등이나 점명등을 설치 해 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군에 요구해왔지만 묵살되왔다.”고 지적했다.
연 서장은 “ 모든행정은 운전자와 주민을 위한 행정이 필요하다.”면서“교통사고 다발지역에는 가로등이나 교통시설,도로 표지판등 필요한 것이있다.”면“ 어느 예산보다 선지급되어 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천지역으로 취임한지 2주정도에 불과하지만 도로를 다니다보면 운전자들이나 주민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하거나 무단황단하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을 느껴 운전자들이나 주민들이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연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나 운전자들이 불편하더라도 정착이 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