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사망사고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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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사망사고 현장간담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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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2시 전곡은대리 개성인삼조합앞에서

연천경찰서가 현장을 나와 처음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사망사고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연영흠 서장이 참석자들에게 당부의말을하고있다.
9일 오후2시 연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 전곡 은대리 개성인삼조합앞에서 연천군청 교통행정팀장,도로팀장, 전곡부읍장, 은대3리장.모범운전자 .연천교통, 전곡택시, 통일운수,개인택시조합장, 5사단.28사단 헌병대대장 전곡파출소장,교통조사계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사망사고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교통사고발생및 사상자 수는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으나 등하교길 교통사고 발생및 사망자수는 증가하고 교통경찰의 집중단속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교통인력및 장비부족으로 사고예방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실시하게된것이다.

연영흠 서장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을 지정 유관기관,군부대 모범 택시.이등장 주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과 운전자들을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시정,조치할것등을 직접 듣는식의 간담회를 갖게 된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개성인삼조합 도로앞은 주거지역이고 많은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도로를 황단하는 일이 많고 일직선으로 된 도로는 운전자들이 과속이나 신호위반 하기에 좋은 곳이라 사망사고가 많은 곳이라.”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또 “야간에는 암흑가로 변해 버려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 횡단보도 부근만이라도 가로등이나 점명등을 설치 해 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군에 요구해왔지만 묵살되왔다.”고 지적했다.

연 서장은 “ 모든행정은 운전자와 주민을 위한 행정이 필요하다.”면서“교통사고 다발지역에는 가로등이나 교통시설,도로 표지판등 필요한 것이있다.”면“ 어느 예산보다 선지급되어 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천지역으로 취임한지 2주정도에 불과하지만 도로를 다니다보면 운전자들이나 주민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하거나 무단황단하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을 느껴 운전자들이나 주민들이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연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나 운전자들이 불편하더라도 정착이 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번국도앞  군인아파트에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망 사고가 빈번해 현장에서 유관기관장, 이장,군부대,경찰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연영흠 서장과 교통경찰들이 군부대 애로사항을 헌병대장으로부터 듣고있다.
연영흠 서장이 모범운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고있다.
연영흠 서장이 지시를하자 심재후 교통계장이 꼼꼼히 메모하고있다.
 
이상일 교통조사계장이 연영흠 서장에게 참석자들을 소개하며 안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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