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8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에 가입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국내 근현대사 주제를 다루고 있는 135여 개의 지역 박물관(기념관·역사관·문학관 포함)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 공유와 교류 협력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가입기관 대상 학예 사업 지원과 공동 프로젝트 - 주제별 소장 자료집 발간(5~6개 기관 참여), 근현대사박물관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등 가입기관에게만 해당되는 혜택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현대사 주제로 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이번 협력망 사업에 가입된 것에 의의를 가진다.”면서 “박물관의 한국전쟁 관련 유물들을 전시·교육·학술 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전쟁을 새롭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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