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가족봉사단은 13일 토요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2가구에서 가족봉사단 15명(4가족)이 참여하여 연탄 총 400장을 전달했다.
추운 겨울날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진행한 연탄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깨트리지 않고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전달하였으며 이 날 활동을 포함하여 전곡읍과 청산면에 거주하는 4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800장이 전달했다.
당근가족봉사단은 당신 근처의 가족봉사단으로 2023년 4월 결성되어 가족 사랑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전 나누기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 센터장은 “대상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연탄봉사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연탄을 나르는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발전하였으면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