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터뷰] 김경식 동두천 예총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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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김경식 동두천 예총회장 인터뷰
  • 백호현 대표기,엄우식 기자
  • 승인 2024.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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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라는 말처럼 올 해 기회로 잡아아야...
김경식 동두천예총회장이 백호현 대표기자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김경식 지회장
김경식 지회장

[특집인터뷰]  2024년 갑진년 청용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크고작은 축제와 행사를 진행하여 옴에 감사를 보내드리며 어려운 점에도 지역축제를 위해 헌신노력하여 오심에 찬사를 드립니다.

동두천연천신문이 김경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동두천지회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각오를 들어 보기 위해 인터뷰시간을 가졌다.

☛.먼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본보 동두천연천신문과의 인터뷰 시간을 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은 소감 한마디.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동두천시민은 물론 동두천 예총 산하 8개단체(국악협회,사진협회,문인협회,음악협회,미술협회,영화협회,연극협회등)들도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올해는 어느해 보다 어렵다는 말들이 많습니다.위기를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한국예술 문화단체 총 연합회 동두천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야말로 한 평생을 음악과 예술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으로 동두천시의 문화와 예술을 책임지는 지회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기동안 책임을 다해 무엇인가 이루어 놓고 가고싶은 욕심은 떨칠수가없습니다. 아직 패기와 용기가 넘친다는 야욕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경식 예총회장이 새해 포부를밝히고있다.

☛.지난 1년여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크고 작은 공연과 축제를 이어왔습니다. 보람이 있었다면.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 8개단체가 지역문화축제 행사를 위해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보조금을 받아 시민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기위해 경기관광공사나 경기문화재단,경기도에서 공모사업을 선정 동두천시민들에게 각종 공연등을 펼쳐오면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을때가 그래도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지난해 경기예총,공모사업인 제44회 경기종합예술제를 유치(31개 시,군중 동두천시 선정)하여 경기도 전문예술단의 공연과 전시,상영등 시민들에게 지행역 광장에서 2일간 성황리에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선사하여 보람을 느꼈습니다.

☛.보람이 있었다면 아쉬움도 많았을텐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동두천종합예술제는 동두천예술인들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창작예술을 발휘하는 행사인데 총 예산 (보조금)이 물가상승 요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행사가 축소되는 현상을 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이 필요합니다.

동두천시의 예술인들을 총 책임 지는 지회장으로 각 예술인협회장이나 예술인들에게 넉넉지 못하게 지원하는게 예산(보조금)이 증액은 말고라도 감액되는 일이 생겨 지회장으로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는것 같아 항상 예술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되 마음이 아픕니다.포기하지않는 예술인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위해 특별한 공연계획이나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구나 새해가 들어서 새 마음,새 각오를 갖는것 처럼 동두천예총회장으로 더 크고 많은 축제나 행사를 하고싶은 욕심을 갖게합니다. 그런것 처럼 동두천시 GTX-C노선이 확정되면 동두천시의 메카인 신천(국가하천)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대축제를 만들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차질없이 될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동두천시와 시민들에게 하고 싶거나 부탁하고 싶은 말이있다면.

동두천시는 문화예술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이있듯이 문화가 살아나 지역민의 일상이되면 자긍심이 올라가고 주변으로부터 인구가 모여들 터가 되므로 문화와 예술의 텃밭을 가꾸어야 합니다.

지역의 품격과 매력에 끌려 찾아올 관광객의 발걸음과 함께 경제적 발전은 지역의 안정적인 인구정책에도 도움을 줄것이며 지역인구소멸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문화와 예술의 승부를 걸어 우리만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트랜드화하여 문화와 예술이 넘실대는 지역으로 만어야 동두천이 살아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일들은 저 혼자 예총에서 만이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문화와예술을 모르면 후진국이라는 말이 있듯이 동두천, 시민들도 예전의 이미지를 탈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향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들 부탁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김경식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장은 ▲안산상업고등학교 음악교사▲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음악교사▲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음악교▲중앙대학교 주최 음악콩쿨 1등▲유럽및 미주 7개국 순회연주▲서울올림픽 강상제 작품연출▲대만 국제 마칭 페스티벌 참가▲제7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마칭밴드작품 연출▲동두천락 페스티벌 조직위원장▲동두천 윈드 오케스트라 지휘자 음약감독 ▲노곡초등학교 오케스트리 지휘▲ 덕현 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지휘등을 역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경식 지회장은 ▲경기도지사 표창▲문교부장관 표창▲체육부장관 표창▲ 경기도교육감 표창▲ 경기도 교육감 표창▲경기도지사 표창▲동두천시의회 의장 표창▲동두천 시민의 장(문화예술)▲문화예술진흥유공표창▲한국음악상 공로상등을 수상했다.

[특집인터뷰.백호현= 대표기자.정리=엄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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