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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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대성황!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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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요리대회와 한마음축제가 함께 열려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입구
연천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 농특산물 큰 장터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8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2011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가 방문객들로 붐비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1 농측산물 큰 장터 개막식을 축하 하기위해 참석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전곡리선사유적지 입구 잔디광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맑고 깨끗한 청정토양에서 생산된 100% 우리 농특산물 중 연천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남토북수 브랜드 인증품목으로 전시․판매해 장터가 열린 3일 동안 방문객들로 만원을 이루며 시끌시끌한 장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주요 품목으로는 쌀, 율무, 콩, 인삼, 버섯, 채소류 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율무막걸리 등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농협,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체험마을 등이 참여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1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의 각종 부스전경
또한, 살거리뿐만 아니라 농촌체험마을의 떡메치기, 뻥튀기, 민속놀이체험관의 콩타작, 투호, 제기차기, 쌀가마니 들기, 구석기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체험에 참가하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요상한 호박세상이 큰 볼거리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이와 함께 농경유물전시관 및 민물고기전시관 운영, 세계 각양각색의 희귀종 호박을 직접 볼 수 있는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 풍물패 및 노인실버밴드 공연 등 볼거리와 율무막걸리 맛보기, 제1회 연천 농특산물(콩,율무) 요리경연대회, 제1회 한마음건강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운영되어 흥겨운 분위기 연출로 장터 내음새를 물씬 풍기며,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가 전국장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요상한 호박세상 세계의 호박들이 전시되 관람객들의 많은 호감을 가져왔다.
한편,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에서 구입하지 못한 농특산물은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전용쇼핑몰인 ‘남토북수 연천장터(www.lohasyc.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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