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영 시의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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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영 시의원을 만나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6.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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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두천.활기찬 동두천건설에 앞장
소원영 동두천시 의원(새누리당. 가 선거구)

의원으로서는 맏형으로 리더십을 아끼지않고 시민들과 집행부에게는 소통으로 최우선을 강조하는 소원영 동두천시의원(새누리당, 가 선거구).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 진행되는 날, 기자가 마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나오는 소원영 의원을 만나 그의 포부를 들어봤다.

➤.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기간이다.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 지방의회가 당해 자치단체의 행정전반에 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결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요구 할 수 있게 하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한다는 뜻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고 있다.

➤. 동두천시 현재 지역현안은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현재 동두천시가 시급히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것은 뭐라 해도 지역경제 발전이 최우선일 것이다.

즉 서민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것인데 과거 미군에 의지해 누렸던 영광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정체돼 있는 인구증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미 확정된 대규모 산업단지유치 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기업을 유치해 경제활동 인구를 늘려야 한다.

그에 따른 인구의 유입은 인구증가로 연결될 것이다. 취업에 절망하는 청년들은 동두천에서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해 여기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할 것이다. 지역에 활기가 돌 것이고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필 것이라고 확신한다.”

소원영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하고있다. 

➤. 전반기 의정 활동과 의회 평가는.

“먼저 제7대 동두천시의회가 막중한 책임감과 의욕을 가지고 시작한 지도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지난 2년여의 시간을 회상해 보면 만감이 교차하고 시위를 날아간 화살처럼 빠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잘한 점들은 더 잘하고 아쉬웠던 점들은 발전의 발판으로 삼는 기회로 생각하겠다.

그동안 시의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10만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를 기울여 동두천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 체감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은.

“무엇보다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되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대변자로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비록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겠다.

특히 최근의 동두천은 오랜 기간 동안 침체돼 있었던 지역경제가 여러 역동적 사업을 통해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하려는 단계인 만큼 시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 새로운 동두천, 활기찬 동두천, 잘사는 동두천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

 

➤. 동두천 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항상 시민과 소통해 나가면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오직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동두천시의회의 주인은 시의원이 아니라 시민이며, 동두천이 발전하고 변모해 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 오늘이 새롭고 내일이 더 새로운 ‘더불어 잘사는 동두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소원영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자처하며 열심히 뛴 소 의원은 지난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행정사무감사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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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2016-06-15 12:10:11
과연 이지역에서 살지도 않고 높은 사람들과 밀실정치를 하는 사람이 서민의 마음을 알까? 시의원은 돈많고 나이많으면 되고 무슨일를 하고있는지 시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데 우수시의원으로 ... 한심하네 동두천의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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