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두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수탁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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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두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수탁법인 선정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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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시민 나눠먹기식 선정이라.며 불만.....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수탁법인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리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던 ▲장애인종합복지관,▲보호작업장,▲주간/단기보호센터가 심의위원회(본보 9일.10일.11일자 사회면 보도)가 개최되 위수탁자가 선정됐으나 일부 시민들은 나눠먹기식 선정이라.”고 불만을 토하기도했다.

동두천시는 16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사회복지전문가, 정신관련전문의, 시의원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수탁법인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수탁기간이 오는 9월 10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두 개 법인에 대하여 심사기준은 경기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선정 심사지표를 활용한 4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사업설명과 질문과 응답을 통해 수탁법인의 적격여부 등을 심사했다.

심의위원회는 당초 예상과 달리 법인별 사업설명 후 심의위원들은 날카롭고 심도있는 질문을 쏟아내어 1시간40분이상 소요되는 등 열띤 심의와 진행으로 신청자 발표자들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일부시민들은 “단독신청 법인이라면 재 공고를 해서라도 제대로된 복지법인을 선정되어야 하는데 단독신청자를 선정한것은 나눠먹기식 선정이라."고 불만을 토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위의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한다.시에서도 복지법인을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있었지만 장애인시설 운영이라서 인지 인근지역을 살펴 보아도 복지법인 신청자들이 많지 않아 시,군에서도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법인이 단독 법인신청으로 경합을 벌이진 않았지만 앞으로 시설운영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로 현재보다는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선정된 법인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고말했다.

심의결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은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가 평균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여 수탁법인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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