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영애 의원, 군수에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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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영애 의원, 군수에 군정질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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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산물가공센터 추진현황은
▲ 이영애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이 군수에게 질문하고있다.
▲ 김광철 군수가 질문에 답변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 이영애 의원은 태풍전망대를 방문하는 방문객수는 연간 약 10만여명의 안보관광객과 영농민 등의 출입통제 절차 간소화를 위한 민통선 출입통제 과학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이용객 입장에서 편의성은 증진 될수있다고 보여지나 민통선 초소의 북상으로 연천군의 자원인 천연기념물 두루미및 재 두루기등 철새의 도래지와 서식지가 파괴되고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통선 초소 북상사업추진이 이뤄질 경우 두루미등에 대한 생태계 방안도 함께 강구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의 견해는.

이에 김광철 군수는 “ 민통선 출입통제 과학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농민,안보마을주민, 관광객등 민통선 출입시 국방부에서 정해진 출입절차등 제 규정에 의해 각자 필요 목적으로 매번 출입해야하는 과정에서 잦은 마찰로 인하여 군병력 운용의 피로감과 누적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우선에 바탕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우리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민통선 초소북상등을 국방부와 관할부대에 건의하여 왔으며 현안에 대하여 지난3월 28보병사단에서 1단계 사업으로 민통5초소를 연강갤러리 앞까지 이전하고 민간이 안전철책 및 CCTV영상 감시장비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민통선 완화 개산방은을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본 사업을 추진을위해 지난 9일 협약서를 체결하고 하였고 현재는 건축 및 토목 설계용역을 진행하여 내년 초 설계용역 완료후 3월쯤이면 착공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민통5초소를 거치는 년간 약 10만여명은 기존 5초소에서 입체영상을 통과하고 영농민,안보마을 주민들은 별도 출입 절차없이 출입할 수 있어 그동안 불편을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날 경우 임진강 인근 두루미 서식지가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생태환경에 영향이 다소 우려되지만 본 지역이 군의 통제보호 구역에서는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과 같이 행락객들이 자유스럽게 임진강가에 접근이 허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두루미 서식지 보호에 더욱 향상된 환경이 조성될것이라.“고 말했다.

☞.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의 육성과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등 6차산업의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2019년 개관을 목표로 임가공과 창업교육을 실시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임가공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역을 침범하여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군수의 견해와 향후 민,관이 공생 할 수 있는 운영방안은 무엇인지.

김 군수는 “ 연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연천읍 동막리에 480m2의 규모로 2019년까지 건립계획이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사용 및 운영을 위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기초반, 심화반, 조직화반등 농산물 가공 교육중에 있다.”고말했다.

김 군수는 농산물 가공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이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의 다양한 가공장비 활용으로 창업비용절감과 창업실패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새 제품 개발등을 통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상품성있는 제품생산으로 작지만 강한 농가형 창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19년 4월 준공하여 농산물 가공을 위한 음료류,잼류,당류,건조분말류,다류등의 다양한 가공장비 50여종을 구입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차후 가공품 표준화를 통한 제품생산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소 상공인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소 상공인이 가공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가능하나 농업인들이 소상공인 영업장에 맡겨 생산한 가공품판매는 불법으로 농산물 가공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가공품 생산으로 합법적인 유통판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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