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시의원. 전선지중화사업촉구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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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시의원. 전선지중화사업촉구 5분발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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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은 도시지다인과 함께가야한다.
▲ 김승호 시의원이 5분발언을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시의원은 3일 제283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 회장에서 "관내 전선 지중화사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했다

이날 김승호 시의원은 5분발언에서“총 사업비 280억원이나 투입된 동두천중앙역에서 어수사거리까지 592m 역세권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전선 지중화도 함께 추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 구간에서 바로 이어지는 어수로~신천교까지 270m도 총사업비 187억원 규모로 도로확장공사를 하고 있지만, 역시 전선 지중화가 병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선 지중화는 강풍과 강설, 천둥번개 등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송전 케이블 수명 대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장마철 감전사고 위험을 없애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할수있다”면서 “전봇대를 없앴을 때의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면도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도시 미관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선 지중화는 한전과 우리시가 공사비를 절반씩 부담해야 하는 등 우리시 재정 여건상 만만치 않은 금액이지만, 한전의 지자체 분담금 장기분할상환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서라도 도심지 미관 개선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두천 중앙역에서 신천교까지의 거리는 중앙로와 생연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심가로 근사한 볼거리를 꾸며서 잘만 가꾼다면 쇠락한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교통 결절짐이되수있다.“면서”도시재생은 도시디자인과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살고싶은 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산업단지 개발이나 좋은 일자리 창출,신시가지 악취제거등 기존의 역점사업들에 더하여 동두천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에 적극투자해야함."을 강조하면서" 그 첫번째로 원도심 전선지중화와 중앙역 ~신천교 구간의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이제라도 적극추진할것."을 촉구한다."고 5분발언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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