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군수는 축사에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종훈 청소년수련관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종합예술제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친구들과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 면서" 청소년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성심으로 지도해주고 지원해 주신 교사와 학부모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또 " 3회째를 맞는 종합예술제는 문화교실.엉루마당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것도 단순한 문화축제가 아닌 이런한 계기를 발판으로 청소년들에게앞으로 지향할 미래를 바로보게 하자는 데 그뜻이 있다."면서" 청소년 수련관은 앞으로 체계적인 청소년 육성정책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종합예술제에는 18개교, 4개부문, 17종목, 251명이 참가 였으며 입상자에게는 연천군수상을 수여하며 최종입상자 명단은 다음달 1일 연천군과 청소년수련관 홈피에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