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역 언론 매체가 갖는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지역여론 선도를 위해 헌신해 오신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인기를 따지지 않는 보도의 공정성을 기함은 물론,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힘센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따뜻한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면서 정확하고 생생한 지역소식과 생활뉴스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창간이후 인터넷 연천군민신문에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고 있으며 정론지로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의 올바른 비판기능과 여론형성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보다 바르게 인도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적극적인 태도와 방향제시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군은 지역 언론의 군정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과 조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존중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제시하는 정책대안은 진지하고 심도 있게 검토할 것입니다.
또한,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과 청정지역 한반도중심 로하스 연천을 바탕으로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인터넷 연천군민신문 역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인터넷 연천군민신문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21세기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지역정론지로서 사회적 약자와 민의를 대변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 제공으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지방언론사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2. 9. 9.
연 천 군 수 김 규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