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숭태 의원 후반기 의장 당선,의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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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숭태 의원 후반기 의장 당선,의아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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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비례대표의원이 부 의장에.......
임재석 의장이 투표를하고있다.
임재석 의장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있다.
투표결과를 확인하고있다.
투표결과를 확인하고있다.
최숭태 의원
최숭태 의원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속보]  1일 오전10시 본 회의장에서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당론을 어기고 군 의장을 차지한 최숭태(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원이 의장에 당선되 군의회는 물론 연천군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날 투표에서 미래통합당의원들의 지지를 얻은 최숭태 의원이 4표를, 박충식 의원이 3표를 받아 최숭태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고, 부의장에는 이영애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이 4표를 심상금 미래통합당 의원이 3표를 받아 이영애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충식,최숭태,서희정,이영애 의원들은 최숭태의원과 박충식 의원이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경합,여러차례 의견을 조율해 최숭태 의원이 "양보하겠다."고 말해"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에 박충식 의원을,부의장에 이영애 의원를 각각 내정결정되있었다.

이런 내정에도 불구하고 연천관내는 물론 연천군청내 박충식 의원이 후반기 의장이 될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있었으나 막상 투표결과는 돌연 최숭태 의원이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되 모두가 놀라는 모습이 역력.

투표 결과에 많은 이들은 최숭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의장이 된 것은 미래통합당인 심상금 의원, 김미경 의원,무소속인 임재석 의장이 최숭태 의원을 지지해 주면서 4대3의 결과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의원들은 본 회의장에서 최숭태 의원에게 불만을 터트리기도 해 한때 본 회의장이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면서 임재석 의장이 방청석에 기자들이 있다.“는 말에 자숙연해졌다.

최숭태 의원은 의장 수락연설에서 “후반기 의장에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의장, 임기동안 연천군의회의 화합과 합치,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면서" 실망시키지 않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영애 의원도 “ 비례대표가 부의장에 선출된 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전반기 의회활동을 경험삼아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들은 "박충식 의원은 상반기 의장출마때도 지역위원장으로부터 의장으로 내정을 받았으나, 의원들의 불 합치로 임재석 의장에게 밀리고,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도 내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또 낙선되 의원들간에 호평을 받지못하고있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최숭태 의원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은 됐지만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물론 당원들로부터 원성이나 빈축을 사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런 결과에 당의 한 관계자는 " 지금 당장 어떠한 결과를 내 놓을 수는 없고, 당의 윤리위원회에 회부는 될 것이라."면서 말을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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