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전곡농협이 지역경로당 난방비지원등 어르신들을위해 많은 일들을 해오고있는데 이번에 장수사진까지 만들어 주심에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이 18일 오후2시 전곡농협 2층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는 전곡농협 행복버스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전곡농협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조합원 120명의 영정사진을 찍어 모두에게 전달식을 가지려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위해 마을을 대표하는 최소한의 어르신만 모이신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철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 지금의 전곡농협이 성장 할 수 있기까지에는 여러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는 결실이라.”면서“ 농협에서 어르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도움이 되 드리고자 장수사진을 만들어 드리게됐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 조합원이신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사진을 받지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조합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