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26일 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장에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했다.
김승호 의원은 5분발언에서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행정의 창구가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행정복지센터로 우리시 행정의 시작이자 끝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는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멈춘 상태이기는 하지만 원래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산하단체의 회의가 열리고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역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는곳이라.”고말했다.
김 의원은 “생연2동 신축과 최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훌륭하게 신축,준공한 것처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관내 8개동 중에서 유일하게 송내동만이 사이언스타워 2개층 8개 호실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강당과 회의실,강의실등의 필수 공간도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전용주차장도 없어 송내동을 찾은 민원인들이 건물관리인과 주차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는 일이 생기는가하면 어른신들과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송내동은 우리 시의 관문이자 신 시가자의 중심지로서 관내 인구의 4/1이 넘는 2만5,000여명이 살고있어 송내동 5단지 인근에 앞으로 행복주택단지가 완공되면 송내동 인구 증가는 물론 동두천상업과 교육,주거 중심지인 송내동이 갖는 위상과 의미는 배가 될 것이며 침체되어 있는 송내주공 3·4·5단지 일대가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승호 의원은 “2007년 송내동 신설 이후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안타까운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은,최 시장의 결단에 달려있다.”며“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검토되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용역에 착수 할 수 있도록 최용덕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