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컬럼] 軍 전역 후의 삶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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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컬럼] 軍 전역 후의 삶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도와드립니다.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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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장
이영수 팀장
이영수 팀장

[기고컬럼]  장기간의 군 생활에 이어서 군 전역 후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적습니다.

현재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필자는 일찍이 장기복무 軍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제대군인들의 전 후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제대군인의 삶에 대한 공감도가 누구보다도 크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제대군인의 특징은 치열한 軍 선발 과정과 군사훈련을 포함한 정규과정을 거친 후에 각자의 병과를 받고 해당 분야에서 완전한 전문가로 활동을 하다가 전역을 하게 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군대라는 특수성으로 계급정년, 또는 나이 정년으로 軍을 전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것입니다. 중기복무자인 경우는 5년에서 10년 미만까지 군생활을 마치고 나오게 되지만, 중기복무자든 장기복무자든 군을 전역하는 대부분의 제대군인들은 생각과 일상의 삶들이 특수한 군생활에 굳혀 있는 관계로 군을 전역하는 시점에서는 군과 일반 사회와의 괴리감으로 사회로 진입하는데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역 준비를 하고 있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역 준비를 왜 일찍부터 하지 않았을까?, 최소한 3년 전부터라도 준비를 했으면 좋았을 걸“, ”전역준비가 충분히 않되어 있어서 불안하다”, “사회에 나가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 자신의 아쉬운 입장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전역 후의 삶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제대군인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컨설턴트 입장에서는 제대군인이 걱정하는 만큼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컨설턴트는 제대군인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제대군인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회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의 진로 방향이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군생활을 마치고 군을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의 전역 후 삶을 컨설팅하고 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전역 군인을 도와주는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 해도 전역을 앞두고 있는 제대군인에게는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군 전역 시점에서 성급함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준비를 하여 취업을 했다가 적응을 하지 못하고 조기 퇴사 후에 다시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찾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습니다.

군 전역을 앞두고 있는 현역 군인 또는 전직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기복부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제대군인지원센터 컨설턴트로서 몇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자기 자신을 찾는 일입니다. 자기 자신을 찾는 다는 것은 심리적인 부분으로 자신은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향을 찾게되면 가장 먼저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성향이 보일 것이며, 새로운 직장에 입사 후에 직원의 성향이 보이게 됨으로써 원할한 관계형성에 도움이 됨은 물론, 성향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두 번째, 자신의 직업과 관련하여 어느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흥미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흥이 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계를 다루는 일, 사회에 봉사하는 일, 사무적인 일 등 여러 가지 분야로 흥미에 적합한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직업가치관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가치관이란 일이나 사물, 삶에서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개인의 관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어떤 사람은 직업을 찾는데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에 가치를 두는데, 어떤 사람은 금전적 보상이 충분한 것에 가치를 두는 등 여러 가지 분야로 각자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알아본다는 것은 군 전역 후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후에도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네 번째, 전직준비를 지역 제대군인지원센터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전직준비를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시작하게 된다면 위 세가지 심리적 특성을 알아볼 수 있음은 물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취・창업분야로 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대군인 자격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작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등록부터 시작됩니다.

제대군인 여러분들의 뒤에는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항시 지지와 응원을 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제대군인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전직과 사회정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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